살랑거리는 봄바람과 함께 돌아온 차여울밴드 [봄이 오면]

지난해 8월, 첫 번째 싱글 “Love Again” 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차여울밴드가 두 번째 싱글 “봄이 오면” 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8개월이라는 긴 공백기 동안 수많은 거리공연을 진행하며 본인들을 알리는 데 주력했던 이들은, [201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부문 ‘관객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본인들의 음악을 세상에 선보이게 된다.

또한 2013년 대히트를 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카메오’로 출연하여 고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열창,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대중친화적 어쿠스틱 팝을 모토로 한 차여울밴드의 음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싱글 “봄이 오면”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목표로 많은 수정작업을 거쳐 완성되었다. 누구나 친숙한 여의도의 벚꽃축제 등을 인용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봄이 눈앞에 온 듯한 느낌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또한 좋은 음악을 위해 아무 것도 아끼지 말자는 멤버들의 공통된 의견에 따라 전 악기를 모두 리얼 녹음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로 인해 음악이 보다 깊고 풍성해졌다고 한다. 최적의 사운드를 위해, 녹음 전날까지 악기 세션들과 밤샘합주를 하며 의견을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가벼운 셔플리듬의 기타로 시작해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이 곡의 구성에서, 마지막 후렴 전 등장하는 멜로디언 솔로는 최고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봄이 오면”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는데, 주인공인 두 남녀의 삶을 각자 태어난 순간부터함께 나이 드는 순간까지 감각적으로 조명하였다.

달리기를 하듯 출발선을 지난 주인공들은 각자의 인생의 선을 따라 계속 걷게 되는데, 그 선이 움직임에 따라 각자의 삶을 살기도 하고 함께 삶을 공유하기도 한다.

누구나 겪는 인생의 성장과정을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풀어낸 신인작가 김유래 디자이너의 “봄이 오면” 뮤직비디오는 보다 많은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여울밴드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가사에 등장하는 한강공원 등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계획 중이며, 이는 차여울밴드의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창한 봄날, 당신도 차여울밴드와 함께 선유도로, 여의도로 행복한 여행을 떠나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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