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싱어송라이터 릴레이 페스티발 명품 콘서트 <명가의 품격> 일곱 번째 공연, 로멘틱 아티스트 <밤에 떠난 여인>의 하남석의 무대가 7월 20일 저녁 8시는 학동역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열렸다.

<우는 아인 바보야>를 첫 곡으로 음악 인생 동안 소홀했던 친구들을 위무하는 노래 <좋은 친구>, 첫 창작곡 <잊지 않으리>와 김정호를 그리워 하며 <하얀나비> 등 음악 사연과 함께 노래를 들려 주었다. 라이브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진심 라이브 무대’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건들도 관객들의 즐거운 박수와 웃음 속에 특별한 에피소드로 즐거운 경험들을 제공했다.

<미련>, <애련>, <청바지 블루스>, <꿈의 대화> 등 총 18곡, 하남석의 로멘틱한 목소리에 젖어들기에 충분한 2시간이었다.

“꿈의 대화 같은 예전의 포크 히트송들을 부르면 신나게 따라 부르는 관객들을 보면서 가수도 라이브 무대에서 많은 힘을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신곡을 부르면 ‘음, 좋네요’ 하는 반응 이상의 새로운 기회가 열리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몇 년 전 발표한 14집의 <몽상가>도 그런 현실에도 좋은 노래를 계속해서 만들고 부르는 꿈을 계속해 나간다는 노래입니다.예전의 노래들을 사랑해주시듯 현재에도 새로운 노래들을 발표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남석은 <밤에 떠난 여인>을 끝으로 무대 인사를 마치며 관객 여러분들에게 꽃 길을 따라 가시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미발표곡 <꽃 길>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연을 끝마쳤다.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팝어쿠스틱밴드 ‘에버뉴(Ever-New)’가 맡아 하남석의 무대를 축하했다..

한편 세계적인 악기의 명가(名家) (재)삼익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과 한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를 대표하는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회장 신현대)가 공동 주최한 한국 싱어송라이터 페스티발 <명가의 품격>은 마지막으로 7월 27일 신현대 공연만을 남겨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