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세대를 선도하며 ‘등불’, ‘겨울바람’, ‘옛사랑’ 등 수 많은 명곡을 부른 가수, ‘사월과 오월’ 백순진이 BTN라디오 ‘이동은의 라라랜드’에 출연해 추억과 대한민국의 음악 역사를 소개했다.
이 날 DJ이동은의 데뷔시절 질문에 백순진은 한 때 이수만(현 SM대표)과 함께 부른 노래 ‘화(和)’를 추억하며 “이수만이 문제가 아니고 당시 녹음하는 환경이 열악했다”고 회상하며 그 노래를 들으면 지금도 닭살이 돋는다며 큰 웃음을 전했다.

‘함께하는저작권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순진은 “우리나라 저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싱어송라이터들의 창작활동을 보호하고 문화발전을 위한 기본적인 일” 이라며 아직도 중국 등 해외에서 상실된 국내 후배들의 저작권 등 권리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타두, 샹송, 재즈, 보사노바 등 나라별로 특색 있는 장르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국내음악 장르에 대한 이름이 없음을 아쉬워하며, 국내 음악 장르로 “아랑”을 작명해 이름 짓고 싶다며 진취적인 모습을 보인 설날특집 ‘이동은의 라라랜드- 백순진 특별초대석’은 오는 2월 16일(금) 낮 12시에 본방송, 밤 12시에 재방송되며, BTN불교라디오 울림채널에서 청취할 수 있다.